
[제니스뉴스=이소희 기자] 종합예술교육기관 한국국제예술원이 가수 스컬(SKULL)을 교수로 임용했다.
한국국제예술원은 국내 최초 래퍼 양성을 위한 뮤직프로덕션학과를 개설, 스컬을 교수로 전격 임용해 강단에 세운다.
올해 2학기부터 교수로 활동하게 될 스컬은 지난 2003년 정규 1집 앨범 '베스트 셀러'를 통해 스토니 스컹크로 데뷔했으며, 이후 킹오아이리(KING O' IRIE) 부산바캉스(스컬 하하) 등의 그룹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한국국제예술원 뮤직프로덕션학과는 음악 산업 전문가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가수 보아 이승철 곡을 작, 편곡한 윤치웅 교수를 비롯, 바스코(Vasco) 엠타이슨(M.Tyson) 셔니슬로우(Sean2Slow) 전자맨 엠케이(MKAY) 킹콩 쿤타(Konnta) 케이케이(KK) 추운엽 등이 교수로 있어 스컬의 활약에 더욱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특히 음악프로듀서, 에이앤알 디렉터(A&R Director), 공연연출자, 작-편곡, 사운드 엔지니어, 보컬, 랩, 힙합 및 알앤비(R&B), 소울 보컬 등 각 분야의 세부적인 전공을 두고 있는 것은 물론, 학생들이 정식 앨범을 발매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고 알려져 눈길을 끈다.
사진=한국국제예술원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press@zenithnews.com
저작권자 © 제니스글로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제니스글로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