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스 초이, 1년 만에 일본 리사이틀 개최... 내년 2개 콘서트 연달아 진행
루이스 초이, 1년 만에 일본 리사이틀 개최... 내년 2개 콘서트 연달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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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임유리 기자] 카운터테너이자 뮤지컬 배우 루이스 초이가 내년 일본에서 콘서트를 개최한다. 

루이스 초이의 소속사 HJ컬쳐 측은 루이스 초이가 내년 1월 12일 일본 리사이틀 '더 스토리', 14일 '조인 리사이틀'의 공연에 참석하며 일본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최근까지 루이스 초이는 ‘사계(四季) 프로젝트-가을’을 발표하며 자신만의 색깔을 담은 음악으로 각종 음원 사이트 클래식 차트 상위권에 오르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이번 일본 콘서트는 지난 9월 서울에서 펼쳐졌던 ‘루이스초이 독창회 더 스토리’의 일본 버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헨델, 베르니 등의 오페라 곡을 루이스 초이만의 감성으로 들려주며, 내년 1월 12일 일본 AMBIENTE에서 펼쳐진다.

또한 내년 1월 14일에는 'Soleil joint recital 208 new Year concert' 공연에 참석 한다. 지난 1984년부터 이어져온 'Soleil joint recital' 시리즈는 젊은 아티스트부터 우수한 연주자까지 수많은 음악가가 참여한 콘서트이다. 이번 공연에는 루이스 초이와 피아노, 바리톤, 현악기 연주자들이 함께 한다.

한편 루이스 초이는 일본 공연에 앞서 오는 12월 2일 대전예술의전당에서 뮤지컬갈라쇼를 통해 국내 관객들을 먼저 만난다. 이번 뮤지컬갈라쇼는 루이스 초이와 뮤지컬 배우 차지연이 함께 꾸미는 공연으로 색다른 느낌의 갈라쇼가 될 예정이다. 

 

사진=HJ컬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