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임유리 기자] 개막을 앞둔 뮤지컬 '아이러브유'가 연습실 스틸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에서는 뮤지컬 '아이러브유'만의 다양한 에피소드와 1인 다역에 도전하는 배우들의 변신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최근 종영한 JTBC '팬텀싱어2'에서 '에델 라인클랑'의 멤버로 파이널리스트에 오른 조형균, 이충주는 방송에서 보여준 모습과는 180도 다른 일상적이면서도 편안한 매력이 돋보이는 연기로 새로운 모습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데뷔 20주년을 맞은 간미연은 '아이러브유'를 통해 뮤지컬 데뷔, 데뷔작부터 쉽지 않은 1인 15역에 도전하며 배우로서 한 단계 도약을 꾀하고 있다.

이 밖에도 '아이러브유'에는 탄탄한 연기 내공을 자랑하는 고영빈, 송용진을 비롯해 인기와 실력을 입증하듯 올 한해 다양한 작품으로 관객들을 만나온 김찬호, 정욱진, 극과 극의 장르도 완벽하게 소화하며 관객들로부터 호평 받은 최수진, 이하나, 이정화와 다양한 장르에 도전하며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안은진까지 실력과 매력을 겸비하고 자타가 공인하는 믿고 보는 배우들이 대거 출연한다. 

한편 뮤지컬 '아이러브유'는 오는 12월 14일부터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1관에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사진=알앤디웍스

임유리 기자

im@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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