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최민지 기자] 영화 '제네시스: 세상의 소금'(빔 벤더스 감독)이 내달 26일 개봉된다.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 '피나 3D'를 잇는 빔 벤더스 감독의 아티스트 3부작의 마지막 편 '제네시스: 세상의 소금'은 감독의 제 65회 베를린국제영화제 명예 황금곰상 수상 확정과 동시에 제87회 아카데미 다큐멘터리 부문 노미네이트로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이번 아카데미 다큐멘터리 부문 노미네이트는 빔 벤더스의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99) '피나 3D'(01)에 이은 세 번째 기록으로 더욱 의미가 깊으며, 유력 수상 후보로 개봉을 기다리는 팬들 역시 높은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더불어 지난해 10월 16일부터 세종문화회관 예술동에서 열리고 있는 세바스치앙 살가두의 2014 한국 전시회 '제네시스(GENESIS)' 역시 관람객들의 관심과 지속적인 연장 요청에 힘입어 내달 28일까지 전시된다.
사진=영화사 백두대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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