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펜타곤 진호가 첫 뮤지컬로 ‘올슉업’을 만난 소감을 전했다.
30일 서울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뮤지컬 ‘올슉업’의 프레스콜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성재준 연출, 이성준 음악감독과 손호영, 휘성, 허영생, 정대현, 박정아, 제이민, 진호, 서신애 등이 참석했다.
진호는 마틸다의 19살 아들 딘 하이드 역을 맡았다. 자신의 첫사랑 로레인을 위해 과감한 일탈을 시도하는 용감한 청년이다.
뮤지컬에 처음 도전하게 된 진호는 “’올슉업’을 영광스럽게 하게 됐다. 사랑이 넘치는 뮤지컬이다. 처음에는 선배님들이 많이 계셔서 긴장을 했었다. 연습하면서 잘 다독여주셨다. 극도 밝고 선배님들도 밝게 대해주셨다. 경험이 많이 없는 저를 많이 끌어주셔서 사랑 넘치게 준비했다”고 밝혔다.
또한 진호는 “’올슉업’ 준비하면서 컴백 준비를 같이 해서 정신이 없긴 했다. 선배님들이 다 이해해주셨다. ‘우리는 너의 마음을 이해하고 있단다’라는 눈빛과 말로 대해주셨다. ‘여기서 이렇게 하면 돼’하면서 알려주셨다”고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올슉업’은 시대의 아이콘 엘비스 프레슬리의 명곡들로 채워진 주크박스 뮤지컬로, 그가 데뷔 전 이름 모를 한 마을에 들어가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한편 ‘올슉업’은 지난 24일을 시작으로 오는 2018년 2월 11일까지 공연된다.
사진=메이커스프로덕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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