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가수 이적이 미니앨범 ‘흔적 파트1’을 발표하고 컴백한다.
오는 14일 신곡을 발표하는 이적은 30일부터 31일까지 코엑스 Hall D에서 ‘멋진 겨울날’이라는 타이틀로 2회 공연을 갖는다.
이적은 지난 6일 자신의 SNS을 통해 "12월 14일 목요일 오후 6시 ‘흔적 파트1(part 1)’ 음원들이 공개된다. 오래 공들여 준비한 노래들 중 이 계절에 어울릴 세 곡이 담겨 있다. 기대하셔도 좋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적은 지난달 13일 2005년 쓴 '지문사냥꾼' 이후 12년 만에 그림책 '어느 날'을 출간해 이목을 끌었으며, 출간 후 초판이 매진되어 2쇄를 출간 하는 등 베스트셀러로 자리했다.
이적은 컴백을 앞두고 "오랜만에 새 노래를 발표하고 여러분을 만나는 콘서트라 몹시 설레고 흥분된다"면서 "커리어 최고의 공연을 약속 드린다"고 밝혀 팬들의 기대를 증폭시킨 바 있다.
한편 이적은 지난해 11월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전국 투어 콘서트 ‘울려퍼지다’를 열고 부산, 대구, 광주에서 3만 관객과 만나 저력을 과시한 바 있다.
사진=뮤직팜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press@zenithnews.com
저작권자 © 제니스글로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제니스글로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