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이혜린 인턴기자] 모발은 한 번 상한다면 다시 돌아오기 어렵기 때문에 망가지기 전에 관리해야 한다.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모발 관리 방법을 비교 분석했다. 사소할 수 있지만 소중한 내 머리 결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을 지금 공개한다.
1) 외출 후 샴푸하기

외출 시 찰랑거리는 머릿결을 뽐내고 집에 들어왔다면 바로 샴푸하는 것이 좋다. 특히나 요즘같이 바람이 많이 부는 계절엔 눈에 보이지 않는 미세먼지 등이 머리에 남게 될 수 있다. 바로 베개에 눕는다면 피부에도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2) 두 번 샴푸하기

샴푸를 두 번 하는 것이 의아할 수 있다. 하지만 첫 번째 샴푸는 모발이 물에 충분히 적셔지지 않아 골고루 세척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두 번째 샴푸를 시도해 본다면 더 부드럽게 세척할 수 있는 것을 경험할 수 있다.
3) 린스, 트리트먼트 사용 후 깨끗이 닦기

샴푸 후 린스와 트리트먼트에 함유한 실리콘 성분이 피부에 남아 있다면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모발에 사용할 때도 두피에 닿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사용 후 보디클렌저 등으로 몸을 닦는 것이 좋다.
4) 수건으로 말릴 때 과하게 비비지 않기

샴푸 후 수건으로 먼저 모발의 물기를 제거할 때는 과하지 않게 수건으로 두드려주는 방법이 바람직하다. 젖은 모발은 섬유조직이 부풀어 강한 자극에 손상을 입기 쉽기 때문이다. 이와 같은 이유로 빗질 또한 모발이 마른 상태에서 시행하는 것이 좋다.
5) 샴푸 후 머리카락 말리고 자기

지치고 피곤함에 모발을 말리지 않고 그냥 자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건조하지 않고 바로 잔다면 습한 상태가 지속되기 때문에 좋지 않다. 습한 상태는 가려움증과 비듬균이 증식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비듬도 많이 생기게 된다.
사진=픽사베이
저작권자 © 제니스글로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