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임진우 인턴기자] 뮤지컬 '더 라스트 키스'의 시츠프로브 현장 공개가 8일 오후 서울 중구 남산창작센터 제2 연습실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문정 음악 감독을 비롯, 배우 전동석, 정택운(레오), 엑소 수호, 김소향, 루나, 민경아, 리사, 민영기, 김준현, 정의욱, 송임규, 김재우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수호와 민경아는 '알 수 없는 그곳으로(Something More)' 하이라이트 무대를 선보였다. 이 곡은 아름다운 선율이 인상적인 '더 라스트 키스'의 대표 넘버로 사랑의 시작을 알리는 곡이다.
한편 뮤지컬 '더 라스트 키스'는 합스부르크의 황태자 루돌프와 그가 유일하게 사랑한 여인 마리 베체라가 마이얼링의 별장에서 동반 자살한 실제 사건을 모티브로 한 작품이다. 오는 15일부터 내년 3월 11일까지 LG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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