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임유리 기자] 배우 김갑수가 출연 중인 뮤지컬에서 잠시 하차한다.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에서 아버지 역을 맡아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김갑수가 긴급 수술을 요하는 '좌안 망막 박리'라는 진단을 받았다. 이에 불가피하게 캐스팅에 변동이 생겼다.
평상시 눈에 불편함을 느껴왔던 김갑수는 지난 4일 안과 내원 후 ‘좌안 망막 박리’라는 진단을 받았다. 배우 김갑수는 이번 주 긴급 수술을 받고, 안정을 취한 후 내년 2월부터 공연에 합류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오는 13일 공연부터 내년 1월 말까지 뮤지컬 '빌리엘리어트'의 아버지 역은 배우 김갑수와 더블 캐스팅된 배우 최명경이 맡는다.
한편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는 내년 5월 7일까지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공연한다.
사진=신시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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