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어딜 가나 시선을 사로잡는 모델들. 그들은 항상 멋짐을 발산하며 런웨이를 걷는다. 디자이너의 손길이 닿은 스타일링이 아닌 일상에서 모델들은 어떤 옷을 입을지 궁금했다. 이에 장윤주부터 이호정, 김진경, 배윤영, 김설희 등 요즘 잘 나가는 모델들의 SNS 속 사복패션을 낱낱이 탐구해봤다.
1. ‘만화 같은 기럭지’ 장윤주

‘모델계의 큰언니’ 장윤주는 20년 차 모델답게 남다른 아우라를 풍겼다. 장윤주는 셔츠, 팬츠, 양말, 그리고 구두까지 모두 블랙으로 맞춘 올 블랙 룩에 블루 재킷을 더했다. 특히 헤링본 짜임이 특징인 양말을 포인트로 줘 남다른 패션 감각을 드러냈다.
2. ‘남다른 각선미’ 이호정

한 패션 브랜드의 전시회에 참석한 모델 이호정은 체크 패턴의 미니 원피스에 숄 카디건을 둘러 클래식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여기에 화이트 스트랩으로 포인트를 준 스틸레토 힐과 화려한 장식의 토트백을 매치했다.
3. ‘오늘은 레드로 포인트~’ 김진경

최근 KBS1 드라마 ‘안단테’에서 김봄 역으로 열연 중인 모델 김진경이 터틀넥 니트와 재킷, 데님 팬츠로 시크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특히 전체적으로 모던한 분위기에 레드 컬러의 체크 양말을 매치해 독특한 포인트를 줬다.
4. ‘내가 제일 잘 나가’ 배윤영

지난 10월 개최된 ‘2018 S/S 헤라서울패션위크’에서 여러 브랜드의 오프닝을 장식하며 대세를 입증한 모델 배윤영은 날씬한 몸매가 드러나는 스타일링을 연출했다. 배윤영은 타이트 핏의 블랙 니트에 데님 와이드 팬츠를 매치한 뒤 망사 소재의 양말과 로퍼를 더해 포인트를 줬다.
5. ‘가려지지 않은 예쁨’ 김설희

최근 샤이니 민호와 함께 한 패션 브랜드의 모델로 발탁된 김설희는 시크한 스타일링을 즐기는 편이다. 블랙 후드 티셔츠와 다리 라인이 드러나는 스키니 팬츠, 그리고 블랙 스니커즈까지 올 블랙으로 맞춘 김설희는 남다른 모델 포스를 뽐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진=장윤주, 이호정, 김진경, 배윤영, 김설희 SNS
저작권자 © 제니스글로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