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환X김옥빈, ‘작은 신의 아이들’ 캐스팅 확정... '나쁜 녀석들' 후속
강지환X김옥빈, ‘작은 신의 아이들’ 캐스팅 확정... '나쁜 녀석들' 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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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배우 강지환과 김옥빈이 만난다.

배우 강지환과 김옥빈이 12일 OCN 드라마 ‘작은 신의 아이들’의 출연을 확정지었다.

‘작은 신의 아이들’은 팩트, 논리, 숫자만 믿는 IQ 167 엘리트 형사 천재인(강지환 분)과 신기 있는 여형사 김단(김옥빈 분)이 베일에 싸인 거대 조직에 얽힌 음모를 추적하는 스릴러 작품이다.

먼저 강지환은 ‘작은 신의 아이들’에서 천재인 역을 맡았다. 천재인은 대한민국 10대 미제 사건 중 셋을 해결한 서울지방경찰청의 엘리트 형사다. 자신의 입으로 IQ 167임을 강조하고 지식을 감추지 못하는 일명 ‘설명충’으로 동료들 사이에서 기피대상 1호로 꼽힌다.

배우 김옥빈은 신기 있는 형사 김단 역을 연기한다. 김단은 따뜻한 성품을 지닌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의 막내 형사로 남다른 직감으로 베테랑 형사들도 찾지 못하는 단서를 찾아내는 인물이다.

이와 관련해 ‘작은 신의 아이들’ 제작진은 “강지환과 김옥빈이 출연을 확정하며 환상의 라인업이 완성됐다. 과학수사 대 직감수사로 상반된 두 남녀의 호흡과 명배우들의 유쾌한 캐릭터 연기를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이어 “‘구해줘’ ‘블랙’ ‘나쁜 녀석들: 악의 도시’의 명성을 이으며 2018년 OCN 오리지널의 새 역사를 쓸 신작 ‘작은 신의 아이들’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OCN ‘작은 신의 아이들’은 오는 2018년 2월 첫 방송된다.


사진=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화이브라더스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