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엄정화부터 선미까지' 추위도 비켜가는 섹시 디바 패션 4
[기획] '엄정화부터 선미까지' 추위도 비켜가는 섹시 디바 패션 4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겨울을 맞은 가요계 섹시 디바들의 사복 패션을 한데 모았다.

요즘 섹시 디바들의 활약이 대단하다. 8년 만에 가수로 컴백한 엄정화부터 ‘가시나’ 이후에도 꾸준한 활동을 보이고 있는 선미, 신곡 ‘립 앤 히프(Lip & Hip)’로 돌아온 ‘패왕색’ 현아, 넘치는 건강미로 여성들의 워너비로 떠오른 효린까지.

섹시 디바들의 활약이 두드러지는 가운데, 겨울을 맞은 이들의 패션은 어떨까? 이에 SNS 속 스타들의 패션을 통해 겨울 스타일링 팁을 파헤쳐 봤다.

▶︎ ‘원조 섹시 디바의 귀환’ 엄정화

‘엔딩 크레딧(Ending Credit)’으로 오랜만에 가수로서 모습을 드러낸 엄정화가 여전한 미모를 자랑했다. 한 패션 브랜드의 전시 행사에 참석한 엄정화는 날씬한 허리 라인을 강조하는 롱 블랙 코트로 섹시 디바다운 우아한 매력을 어필했다. 여기에 높은 플랫폼 힐로 다리가 길어 보이는 효과를 줬다.

▶︎ ‘연예인의 연예인’ 선미

다양한 패션을 완벽 소화하며 새로운 ‘패셔니스타’로 주목받고 있는 선미가 여성스러우면서도 편안한 스타일링을 뽐냈다. 특히 잘록한 허리를 강조한 여성스러운 블라우스에 스포티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의 플리츠 와이드 팬츠를 믹스 매치해 독특하게 연출했다.

▶︎ ‘나를 빼고 섹시를 말할 수 없지!’ 현아

‘립 앤 히프’로 컴백한 가수 현아가 블랙 크롭 티셔츠에 호피 패턴의 미니스커트를 매치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특히 레드, 블루, 블랙 등 비비드한 컬러의 팬턴트로 포인트를 준 볼드 네크리스를 더해 유니크하게 연출했다. 여기에 스트라이프 패턴의 베네모를 착용해 트렌디한 겨울 패션을 완성했다.

▶︎ ‘여성들의 워너비 몸매’ 효린

구릿빛 피부와 탄탄한 몸매로 대한민국 대표 건강 미녀로 꼽히는 효린. 그는 날씬한 다리 라인을 강조한 스키니 진에 그다크 그린 컬러의 라이더 재킷을 매치해 펑키하게 연출했다. 재킷의 볼드한 지퍼 고리는 펑키한 매력 어필에 힘을 더했다. 여기에 효린은 허리까지 오는 긴 생머리로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가미했다.

 

사진=엄정화, 선미, 현아, 효린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