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가수 크리샤 츄가 새 앨범 트랙리스트를 전격 공개했다.

크리샤 츄는 18일 공식 SNS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트랙리스트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컴백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공개된 트랙리스트에는 타이틀곡 '라이크 파라다이스(Like Paradise)’를 포함한 수록곡 4곡의 크레딧이 담겨 눈길을 사로 잡는다.

타이틀곡 '라이크 파라다이스’는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에 프로듀서로 참여해 히트곡 ‘네버(NEVER)’를 비롯해 워너원의 ‘에너제틱’을 만든 펜타곤 후이와 플로우 블로우(Flow Blow)가 크리샤 츄를 위해 완성한 곡이다.

특히 후이는 자신이 속한 펜타곤과 워너원 이후 다른 아티스트는 물론 여성 아티스트와는 처음으로 곡 작업을 진행한 만큼, 크리샤 츄의 신곡에 대한 기대감은 더욱 높아진 상황이다.

또 '썬셋 드림(Sunset Dream)'의 한국어 버전과 영어버전이 수록됐다. 이 곡은 크리샤 츄가 작곡에 참여한 것은 물론 영어 버전 작사에도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그리고 마지막 트랙인 '폴링 스타(Falling Star)'는 아이콘의 '오늘 모해' 뮤직비디오를 통해 얼굴을 알린 같은 소속사 연습생 민주와 함께 호흡을 맞춘 깜짝 듀엣곡이다.

지난 5월 데뷔앨범 '트러블(Trouble)'로 가요계에 정식 데뷔한 크리샤 츄는 에너지 넘치는 톡톡 튀는 매력으로 대중들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

한편 크리샤 츄는 내년 1월 3일 타이틀곡 '라이크 파라다이스'를 포함한 첫 번째 미니앨범을 발표하고 컴백한다.

 

사진=얼반웍스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