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나무엑터스가 故 김주혁의 추모 미사에 대한 공식입장을 전했다.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18일 “김주혁 배우 추모 미사에 대해 브리핑 드린다”며 “지난 17일 새벽에 친지 분들과 1박 2일 팀이 김주혁 배우가 잠든 선산을 방문해 추모 시간을 가졌다. 이후 오후 2시부터 한 시간 가량 청담동 성당에서 추모 미사가 있었다. 김주혁 배우의 가족, 친지 분들 그리고 동료 배우들과 팬 여러분까지 포함해 약 500명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KBS2 ‘1박2일’ 멤버 차태현, 김준호, 데프콘, 김종민이 함께했다. 또한 유지태, 현빈, 송승헌, 이유영, 박희본, 한정수, 전혜빈, 이윤지, 김재경, 조동혁, 오승훈, 이유진, 이태선, 채빈, 박지현, 오현중, 박지원 등이 참석했다.
소속사는 “추운 날씨에 찾아주시고 함께 김주혁 배우를 추억하고 편히 잠들 수 있도록 기도해주신 모든 분들과 추모 미사가 집전 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청담동 성당에 감사 말씀 드린다”고 덧붙였다.
소속사 김종도 대표 또한 18일 자신의 SNS에 한 장의 사진과 함께 “추모미사를 잘 끝내고 주혁이의 오랜 팬이 보여주신 옛 사진. 추억이 돋는다. 오래 전이라 약간 촌스럽지만 너무 반가운 사진, 감사하다. 그리고 이제 마음속에 그 친구를 남기겠다”고 글을 남겼다.
한편 김주혁은 지난 30일 오후 4시께 서울 강남구 삼성동의 한 도로에서 차량 전복 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사진=제니스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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