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스무 살을 앞둔 99년생 들의 메이크업이 주목받고 있다.
2017년이 이 주 남은 지금, 가장 설레는 이들이 있다면 바로 십 대의 끝에 서있는 1999년 생일 것이다. 이들은 어떻게 스무 살을 준비하고 있을까?
이에 배우 진지희, 레드벨벳 예리, 위키미키 김도연, 엘리스 소희, 악동뮤지션 이수현을 통해 예비 스무 살 메이크업을 알아봤다.
1. ‘이제 새내기에요~’ 진지희

최근 동국대학교 연극영화과 합격 소식을 알린 진지희. 그는 최근 SNS에 여행 사진을 올리며 근황을 알렸다. 공개된 사진 속 진지희는 티 없이 맑은 피부를 강조한 내추럴 메이크업을 연출했다. 특히 거의 하지 않은 아이 메이크업에 레드 컬러의 립으로 포인트를 줘 발랄한 분위기를 강조했다.
2. ‘귤귤해’ 레드벨벳 예리

들고 있는 귤처럼 상큼한 매력을 발산한 레드벨벳 예리가 화장기 거의 없는 메이크업으로 십대 다운 느낌을 발산했다. 특히 예리는 라이트 브라운 헤어와 색을 맞춘 아이 브로로 과하지 않고 부드럽게 연출했다. 이와 함께 레드 컬러의 립으로 자칫 밋밋할 수 있는 메이크업에 포인트를 더했다.
3. ‘과즙이 철철철’ 위키미키 김도연

지난 11월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한 위키미키 김도연은 십대 다운 발랄한 매력을 뽐냈다. 김도연은 잡티 하나 없이 깨끗한 피부 표현을 베이스로 세미 스모키 메이크업을 연출해 깊이 있는 눈매를 완성했다. 여기에 레드 립 컬러로 얼굴에 반사판 댄 듯 화사하게 표현했다.
4. ‘자체발광 중인 비주얼’ 엘리스 소희

최근 JBJ 김상균과 듀엣 송 ‘유치해도’를 발표해 화제를 모은 소희. 그는 색조를 최소화하고 뚜렷한 얼굴 윤곽을 살린 컨투어링 메이크업을 강조했다. 더불어 핑크 컬러로 본래의 입술인 듯 자연스럽게 연출한 립으로 포인트를 줬다.
5. ‘뷰튜버 클래스가 이 정도’ 악동뮤지션 이수현

악동뮤지션 이수현이 최근 뷰티 유튜버에 도전했다. 뷰티에 대한 애정이 남다른 만큼 이수현은 세련된 스타일링을 뽐내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수현은 먼저 블랙 헤어로 얼굴이 더욱 밝아 보일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눈가 음영을 강하게 줘 아이 메이크업이 잘 눈에 띄지 않는 무쌍의 단점을 보완했다. 이와 함께 핑크 레드 컬러의 립 제품을 그러데이션 연출해 입술이 통통해 보이는 효과를 줬다.
사진=진지희, 레드벨벳, 위키미키, 엘리스, 악동뮤지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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