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이혜린 인턴기자] 퍼프는 메이크업을 해본 사람이라면 한 번쯤 사용했을 아이템이다. 퍼프는 매끈하고 결점 없는 베이스 메이크업을 표현하는 1등 공신으로 종류에 따라 다양한 피부 표현을 할 수 있는 메이크업 필수 아이템이다.
비슷해 보여도 어떤 퍼프를 사용하냐에 따라 메이크업의 완성이 달라진다. 날이 갈수록 새로워지는 퍼프의 종류와 용도에 대해 알아봤다.
1) 라텍스 퍼프

라텍스 퍼프는 보통 대용량으로 판매하며, 가장 대중적으로 사용하는 아이템이다. 제품을 흡수하기 때문에 얇고 고르게 발리며 여러 번 바를수록 밀착력이 높아져 깨끗한 피부 표현할 수 있다. 또한 제품의 유분을 흡수해 지성 피부 타입에게 적합하다.
2) 폴리우레탄 퍼프

폴리우레탄 퍼프는 건조한 상태에서도 사용할 수 있지만 물에 적시면 부풀어 오르면서 촉촉한 윤광 피부 표현을 돕는다. 폴리우레탄 퍼프는 주로 수분감 있는 상태로 사용하기 때문에 자주 세척하고 건조해 깨끗한 상태로 보관해야 한다.
3) 루비셀 퍼프

루비셀 퍼프는 쿠션 타입의 베이스 제품과 함께 사용하며, 습식 폴리우레탄 소재로 수분을 흡수해 산뜻한 광채 피부를 연출한다. 쉽고 자연스럽게 피부 표현을 할 수 있어 메이크업을 많이 해보지 않은 새내기들에게 알맞은 제품이다.
4) 실리콘 퍼프

새로운 소재인 말랑말랑한 실리콘 퍼프는 베이스 제품을 흡수하지 않아 적은 양으로도 메이크업을 완성한다. 사용 후 간편하게 세척이 가능해 여러 번 사용할 수 있어 경제적이며, 위생적이기 때문에 예민한 피부 타입에 적합하다.
사진=스킨푸드, 빌리프, 에이프릴스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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