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팩, 2017 마지막 컬래버 ‘메종 키츠네’ 한정판 출시
이스트팩, 2017 마지막 컬래버 ‘메종 키츠네’ 한정판 출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이스트팩과 메종 키츠네가 만났다.

리노스가 전개하는 캐주얼백 브랜드 이스트팩이 26일 프랑스 브랜드 메종 키츠네와 손잡고 한정판 제품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폴앤조, 스티키몬스터랩, 아미와 협업에 이어 이스트팩의 올해 네 번째 컬래버레이션이다. 앞서 진행한 컬래버레이션은 젊은 남성 고객들의 관심 속에 완판을 기록해 이번 컬래버레이션도 이 흥행을 이어갈지에 주목된다.

올해 마지막 협업 브랜드인 메종 키츠네는 전 세계 300여 매장을 갖고 있는 프랑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여우 심볼이 특징이다. 이스트팩과 메종 키츠네가 함께한 이번 에디션은 백팩, 숄더백, 트레블백 등 5개의 아이템으로 구성했다.

특히 메종 키츠네의 상징적인 ‘카모 폭스(Camo Fox)’ 패턴과 화이트 로고의 빨간색 스트랩 디자인을 더해 시크하고 스포티한 느낌으로 재해석했다.

이스트팩 관계자는 “이스트팩과 메종 키츠네와의 협업은 올해 연말을 장식할 마지막 컬래버레이션”이라며, “이번 제품들도 트렌드에 민감하고 개성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젊은 남녀 고객의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사진=이스트팩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