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문, 스타쉽 신규 레이블 ‘하우스 오브 뮤직’과 전속계약
문문, 스타쉽 신규 레이블 ‘하우스 오브 뮤직’과 전속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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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가수 문문이 스타쉽 엔터테인먼트의 새로운 레이블 ‘하우스 오브 뮤직’과 계약을 체결했다.

27일 스타쉽 엔터테인먼트(이하 스타쉽)의 산하 레이블 하우스 오브 뮤직(HOUSE OF MUSIC)은 “최근 역주행의 아이콘으로 떠오르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문문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히며, “아티스트로서 문문이 가진 뛰어난 가능성과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문문과 계약을 체결한 하우스 오브 뮤직은 작가주의를 모토로 설립된 스타쉽의 신규 레이블이다. 관계자는 “하우스 오브 뮤직은 문문을 시작으로 장르를 불문하고 실력파 싱어송라이터, 프로듀서들을 영입하여 다양한 글로벌 프로젝트를 시도해나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스타쉽은 지난 2013년 레이블 ‘스타쉽엑스(STARSHIP X)’를 설립해 매드클라운, 정기고 등 실력파 아티스트를 대거 영입하고 넓어진 음악적 스펙트럼으로 양질의 컨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했다.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컬래버레이션 작업을 통해 ‘착해빠졌어’, ‘썸(SOME)’, ‘어깨’ 등 많은 히트곡을 배출한 바 있다. 이에 스타쉽엑스에 이은 새로운 레이블 하우스 오브 뮤직이 어떤 다채로운 음악을 선보일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지난 2016년 7월 싱글 ‘문, 문(Moon, Moon)’으로 데뷔한 문문은 지난 19일 공개된 첫 번째 정규 앨범 ‘긴 시’를 비롯해 총 7장의 앨범을 발표하며 왕성히 활동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11월 발매한 첫 번째 미니앨범 ‘라이프 이즈 뷰티풀(LIFE IS BEAUTY FULL)’의 수록곡 ‘비행운’이 1년 만에 차트에 오르며 ‘역주행의 아이콘’으로 떠올랐다.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변진희 기자
변진희 기자

bjh123@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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