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이혜린 인턴기자] 레페토와 콜레트가 마지막 컬래버레이션 상품을 선보인다.

브랜드 레페토(Repetto)가 29일 개장 20년 만에 공식 폐점한 편집매장 콜레트(Colette)와 함께 컬래버레이션 상품 ‘캐서린(Catherine)’을 공개했다.

캐서린은 수많은 아티스트, 브랜드와 협업을 통해 트렌디한 상품들을 선보인 콜레트가 마지막을 장식하며 레페토와 발표한 제품이다. 

캐서린은 전체적으로 토슈즈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에 탈착식 밴드와 블랙과 실버 글리터가 조화를 이룬 슈즈로 우아한 스타일 연출을 돕는다.

이어 캐서린의 인솔에 ‘오 르보아 콜레트(Au revoir Colette)’라는 헤어질 때 가볍게 하는 인사 문구를 새겨 콜레트에 대한 깊은 여운을 남겼다.

한편 레페토와 콜레트의 컬래버레이션 상품 캐서린은 2018 FW 시즌에 맞춰 국내에도 출시할 예정이다.

사진=레페토 제공 

이혜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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