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예능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2’가 종영을맞았다.
tvN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2(이하 ‘알쓸신잡2’)’가 지난 29일 시청자들의 호평 속에 종영했다.
‘알쓸신잡2’는 첫 시즌에 이어 정치, 경제, 미식, 문학, 뇌 과학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출연해 다양한 지식을 펼치며 볼거리를 선사했다.
MC를 맡은 유희열을 비롯해 유시민, 황교익, 유현준, 장동선 등이 출연했으며, 특히 건축가 유현준, 뇌 과학박사 장동선은 뜻밖의 호흡을 자랑하며 새로운 재미를 주기도 했다.
'알쓸신잡2'의 양정우 PD는 "시즌2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던 것은 끝까지 믿고 지지해주신 시청자들의 응원 덕분이다. 더 나은 모습으로 고민 많이 해서 돌아오겠다”라며, “부족한 제작진과 부족한 프로그램을 아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
한편 ‘알쓸신잡2’는 첫 방송부터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 평균 6.6%, 최고 8.6%를 기록하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알쓸신잡2’의 후속으로 오는 2018년 1월 5일 ‘윤식당2’가 첫 방송된다.
사진=tvN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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