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으로 떠나는 유럽 여행,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서머 패키지'
강남으로 떠나는 유럽 여행,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서머 패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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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여혜란 기자] 서울 도심 속에서 '유럽'을 느낄 수 있다.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Imperial Palace Hotel Seoul)은 다가오는 휴가철을 맞이해 유럽 럭셔리 호텔에서 여름 휴가를 즐기는 듯한 기분을 만끽할 수 있는 '서머 팰리스 패키지'를 제안한다. 호텔에 입장한 순간 고객은 무료 발렛 서비스부터 뷰티, 레저, 미식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혜택을 제공받는다.

해당 패키지에는 '빈티지 서머(Vintage Summer)'와 '앤티크 서머(Antique Summer)' 두 가지 타입이 있다.

빈티지 서머 고객에게는 디럭스룸 또는 클럽 디럭스룸 1박과 함께 로마의 분수를 연상케 하는 로비라운지 델마르에서 팝페라 공연, 생과일 스무디, 맥주, 커피 중 2가지 음료를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또 유럽풍 인테리어의 카페에서 건강식 조식 뷔페 2인 혜택이 추가된다.

앤티크 서머 고객에게는 로맨틱한 캐노피 침대와 독립형 엠파이어 욕조의 듀플렉스 스위트, 코너 스위트 객실 1박이 제공되며 팝페라 공연, 와인과 스낵이 무제한으로 제공되는 해피아워 2인 이용 혜택이 있다. 또 무료 인터넷, 사우나, 클럽 라운지에서의 조식과 해피아워 서비스가 포함된 '클럽 베네핏' 혜택을 추가로 누릴 수 있다.

이 곳에서 여름 휴가를 즐기는 것은 색다른 경험이 될 수 있다. 먼저 호텔에 도착하면 웅장한 앤틱 샹들리에가 인상적인 로비를 지나게 되고 유럽풍 소파, 책상, 콘솔 등이 있는 프론트 데스크에서 체크인을 한다. 짐을 풀고 팝페라가 울려퍼지는 로비라운지에서는 샹그리아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만끽할 수 있다. 아늑한 룸 속 클래식한 욕실에서 지친 몸과 마음에 진정한 휴식을 준 후 깊은 숙면에 빠진다.

호텔 관계자는 "강남권 유일의 야외수영장을 보유하고 있는 것도 강점이다. 고대 그리스 신전을 연상케 하는 기둥, 원목 테이블과 시원한 야자수 나무가 조성돼 유럽의 고풍스러운 지중해 호텔에 온 듯한 느낌이 들 것"이라며 "패키지 투숙객은 야외수영장 이용시 50% 할인혜택을 누릴 수 있으니 유니크한 감성의 임피리얼 팰리스에서 올 여름 최고의 휴식을 누리길 바란다"고 전했다.


사진=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여혜란 기자
여혜란 기자

helen@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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