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엔플라잉 유회승이 뮤직비디오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3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KT&G 상상마당에서 밴드 엔플라잉(N.Flying)의 세 번째 미니앨범 ‘더 하티스트(THE HOTTEST): 엔플라잉’ 발매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유회승은 “뮤직비디오 안에 승협이 형이 선거운동을 하는 장면이 있다. 그 장면이 저희집 5분 거리에서 찍었다. 아침에 ‘우리집 앞에서 뮤직비디오를 찍네’하면서 찍었다”고 밝혔다.

이어 유회승은 “유독 한 아저씨가 가지 않고 보고 계셨다. ‘누구시지?’ 했는데 아버지였다. 그래서 다들 인사했고, 아버지가 응원을 해주셨다. 밭에 가는 길이셨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더불어 김재현은 “촬영하다가 회승이 집에서 쉬었다. 아침에 저희한테 뼈찜과 제육볶음을 해주셔서 맛있게 먹고, 즐겁게 촬영을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타이틀곡 ‘뜨거운 감자’는 뜨거운 화제의 중심에 서겠다는 엔플라잉의 야심찬 포부를 경쾌하게 풀어낸 곡이다.

한편 엔플라잉은 3일 오후 새 앨범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사진=FNC엔터테인먼트

변진희 기자

bjh123@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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