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배우 민효린과 가수 태양이 결혼한다.
4일 민효린의 소속사 플럼엔터테인먼트는 “배우 민효린과 빅뱅 태양의 예식일을 2월 3일 토요일로 확정 지었다. 모처의 교회에서 가족, 친지, 지인들과 결혼식을 올린 뒤,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지인들과 피로연을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신혼여행은 개인 스케줄 관계로 예정돼 있지 않다. 교회 결혼식과 피로연은 모두 비공개로 진행되니 너그러운 양해 부탁 드린다”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인생에 있어서 중요한 새 출발을 앞둔 두 사람에게 앞으로도 많은 격려와 축복을 부탁 드린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편 태양과 민효린은 지난 2014년 뮤직비디오 촬영으로 인연을 맺었으며, 2015년 열애를 공식적으로 인정해 결혼을 앞두고 있다.
사진=제니스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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