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이혜린 인턴기자] 가수 김동률이 14년 만에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함께했다.
가수 김동률이 7일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협업한 녹음 현장을 공개했다.
김동률은 앨범 '답장'을 준비하며, 지난 2017년 7월 영국 런던 소재 에비로드 스튜디오에서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스트링 녹음을 했다. 지난 2004년 앨범 '토로' 이후 14년만의 일이다.
앨범 타이틀과 동명의 타이틀곡 '답장'은 목금관을 제외한 현악 44인조와 녹음했다. 이 녹음을 위해 세계적인 음악감독 박인영이 참여했으며, 작편곡가인 황성제과 정수민이 오랜 시간 동안 함께 구상했다.
이어 김동률은 앨범 '답장'으로 타이틀곡 '답장'을 비롯해 '문라이트(Moonlight)', '사랑한다 말해도(Feat.이소라)', '연극', '콘택트(Contact)' 등 총5곡을 선보인다.
더불어 신곡 '답장' 뮤직비디오는 배우 현빈이 출연해 큰 화제를 모은 바 있으며, 이소라와의 듀엣곡을 수록해 팬들의 기대를 높였다.
한편 김동률은 오는 11일 EP 앨범 '답장'을 발표해 3년 3개월여 만에 팬들을 만난다.
사진=뮤직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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