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배우 송지효가 봄의 여신으로 변신했다.

여성 컨템포러리 브랜드 시슬리가 8일 배우 송지효와 함께한 2018 SS 시즌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원 파인 데이(ONE FINE DAY)’를 콘셉트로 이른 봄의 설렘과 편안한 오후의 여유로움을 담았다.

최근 진행한 화보 촬영 현장에서 송지효는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특유의 밝고 건강한 에너지를 발산하며 현장의 분위기를 북돋았다는 후문이다.

공개된 화보에서 송지효는 화사한 플로럴 프린트 원피스에 셔츠형 레더 재킷을 믹스 매치해 독특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한편 송지효는 지난 2017년 영화 ‘바람 바람 바람’ 촬영을 시작으로 웹드라마 ‘29그램’, tvN 단막극 드라마스테이지 ‘B주임과 러브레터’를 통해 커리어 우먼부터 모태솔로까지 다양한 캐릭터로 변신했다.

사진=시슬리 제공

오지은 기자

oje3@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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