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이혜린 인턴기자] 배우 성룡과 피어스 브로스넌이 영화 ‘더 포리너’로 만난다.
11일 영화 ‘더 포리너’가 오는 2월 7일로 개봉을 확정 짓고, 티저포스터를 공개했다.
’더 포리너’는 런던에서 일어난 의문의 폭발 사고로 딸을 잃은 평범한 가장 콴(성룡 분)이 아무도 말해주지 않는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고자 거대한 권력에 맞서 싸우는 사투를 그린 영화다. 우리에게 너무나도 익숙한 성룡과 '007' 시리즈의 피어스 브로스넌의 만남으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개봉 고지와 함께 공개된 티저 포스터에는 도심 한 가운데 큰 폭발이 일어난 듯한 건물을 배경으로 굳은 표정으로 서있는 성룡의 모습을 통해 관객들의 궁금증을 유발한다.
여기에 ‘딸을 잃고, 나는 복수를 결심하였다’는 카피는 의문의 사고로 딸을 잃은 평범한 아버지 콴이 딸의 죽음에 얽힌 진실을 밝히기 위해 거대권력에 맞서 싸우려는 비장한 모습을 느낄 수 있다.
사진=더블앤조이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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