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속쏙] ‘윤식당2’, 신메뉴 잡채도 호평… 시청률도 성공적!
[TV속쏙] ‘윤식당2’, 신메뉴 잡채도 호평… 시청률도 성공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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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윤식당2’의 신메뉴 잡채 또한 성공적이었다.

지난 12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윤식당2’ 2화에서는 만반의 준비를 마치고 본격 오픈한 가라치코 2호점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메인셰프 윤여정과 전무 이서진의 문전성시 프로젝트가 그려져 재미를 더했다.

먼저 첫 영업을 마무리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윤식당을 찾은 손님들은 음식에 만족감을 표했다. 후식으로 나온 호떡까지 좋은 반응을 얻으며, 윤식당의 좋은 출발을 알렸다.

특히 불고기 비빔밥을 주문한 우크라이나 커플이 식당, 음식 사진을 찍으며 높은 관심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그러면서 자신을 음식 블로거라 소개하며 윤여정에 인터뷰를 요청하기도 했다. 이들은 나갈 때 팁까지 놓고 가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외에도 이서진은 보조개와 미소를 장착하고 아낌없는 서비스와 열혈 경영으로 손님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새로운 아르바이트생 박서준에 대해서도 손님들은 “잘생겼다”며 관심을 보였다.

첫 영업을 성공적으로 마친 후, 이서진은 “새로운 메뉴를 넣어야 할 것 같다”고 제안했다. 윤여정은 주위에 입소문을 내기 위한 신메뉴로 잡채를 개발했다. 윤기가 흐르는 면발과 고소한 맛이 일품인 잡채는 글로벌 손님들의 입맛과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이에 따라 불고기 비빔밥, 김치전, 호떡과 함께 잡채가 윤식당의 메뉴로 확정됐다.

두 번째 영업 날은 2시간이 넘게 손님이 찾아 오질 않아 지루한 기다림이 이어지기도 했다. 기다림 끝에 만난 손님은 잡채, 비빔밥 모두에 엄지를 치켜세우며 좋아했다.

이후로 방문한 손님들은 “김치전 만드는 방법을 배워야겠다”, “계란 지단이 너무 예쁘다”, “여긴 정말 완벽한 것 같다” 등으로 극찬했다. 호텔 사장은 윤여정에게 스카우트를 제안하기도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윤식당2’ 2화는 평균 시청률 14.8%(닐슨코리아 기준, 이하 동일), 최고 시청률 18.2%로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역대 tvN 예능 시청률 중 최고 기록이었던 ‘삼시세끼 어촌편1’ 5화의 14.2% 기록을 돌파하는 쾌거를 낳았다.

타깃 시청층인 2049 시청률에서는 평균 8.9%, 최고 11%를 기록하며 지상파 포함 전 채널에서 1위에 올랐다. 수도권 가구에서도 평균 시청률 17.2% 최고 시청률은 무려 21.8%까지 치솟으며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

 

사진=tvN ‘윤식당2’ 방송화면 캡처 

변진희 기자
변진희 기자

bjh123@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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