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배우 유지태가 BH엔터테인먼트와 손잡았다.
배우 유지태가 15일 이병헌, 한효주, 한지민, 추자현 등이 소속된 BH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
1998년 영화 ‘바이준’으로 데뷔한 유지태는 영화 ‘주유소 습격사건’을 통해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어 영화 ‘봄날을 간다’와 ‘올드보이’를 연달아 흥행시키며 탄탄한 연기력을 증명했다.
최근 유지태는 드라마 '굿와이프'와 ‘매드독’, 영화 '스플릿'과 '꾼' 등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올해 영화 '돈'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번 전속계약에 대해 BH엔터테인먼트는 "배우 유지태의 다양한 활동을 위해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국내외를 아우르는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지태는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은 활동을 이어가며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BH엔터테인먼트는 이병헌, 한효주, 한지민, 진구, 추자현, 고수, 박성훈, 박해수, 김고은, 김용지, 변우석, 션리차드, 이지아, 이희준, 장영남, 한가인, 우효광, 카라타 에리카 등이 소속된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사다.
사진=제니스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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