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면' 유인영, 독으로 변한 엇나간 사랑...안방극장 '충격'

[제니스뉴스=김행은 인턴기자] 배우 유인영이 거듭되는 악행으로 안방극장을 충격에 빠뜨렸다.

지난 22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가면'(최호철 극본, 부성철 연출)에서는 미연(유인영)이 진실과 사랑 사이의 딜레마에서 결국 사랑을 선택, 석훈(연정훈)의 죄를 덮는 것도 모자라 더한 악행을 이어가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 미연은 자신의 삶이 이렇게 망가진 것이 지숙(수애)때문이라고 생각해 지숙의 가족을 풍비박산 내는 장면이 전파를 타 보는 이로부터 긴장감을 더했다.

이와 함께 미연은 지혁(호야)이 지숙 엄마(양미경)에게 간 이식을 할 계획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후 수술을 망치려 결심, 결국 지숙 엄마를 사망까지 이르게 해 충격을 줬다.

한편, 종영까지 3회 만을 남겨두고 있는 '가면'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SBS '가면'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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