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이소희 기자] 가수 박시환이 페스티벌 아이콘으로 등극했다.
박시환 소속사 토탈셋에 따르면 박시환은 여름 페스티벌 시즌인 최근 총 3개의 페스티벌에 참여, 시원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그는 내달 7일부터 9일까지 열리는 부산 록 페스티벌과 15, 16일 양일간 개최되는 사운드베리에 참여한다. 이어 오는 9월 19, 20일 양일간 진행되는 렛츠락 페스티벌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페스티벌의 무대를 섭렵하는 일은 밴드를 비롯해 축제에 어울리는 아티스트들에게는 많이 있는 일이지만, 보컬에 주력하는 박시환 같은 아티스트에게는 상당히 이례적인 일이다. 이는 그동안 장르에 상관 없이 뛰어난 매력을 보여줬던 박시환의 존재감이 페스티벌 관계자들에게 어필됐다는 분석이다.
한편 박시환은 지난 10, 11일 양일간 단독 콘서트 '가슴아 뛰어'를 성황리에 마치며, 존재감과 실력의 주목을 받았다.
사진=토탈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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