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그룹 씨엔블루의 정용화가 대학원 편법입학 논란에 대해 직접 사과했다.
17일 정용화는 자신의 SNS에 자필편지 이미지를 게재했다. 정용화는 “진심으로 고개 숙여 죄송하다. 이유가 무엇이든, 진실이 무엇이든, 모든 게 제 잘못임을 알고 있고 깊이 반성하고 있다. 저에 대해 어떤 말씀을 하시든 겸허히 받아들이겠다”고 사과했다.
이어 “가족, 멤버들, 그리고 저를 믿어주시고 아껴 주시는 팬분들께 정말 부끄럽고 실망을 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 그 어떠한 말로도, 글로도 여러분들의 마음에 닿기 힘들겠지만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다. 여러분들의 소중한 시간을 이런 글로 빼앗아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정용화가 면접 없이 경희대 일반대학원 박사 과정에 입학한 사실을 인정했다.
사진=제니스뉴스 DB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press@zenithnews.com
저작권자 © 제니스글로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제니스글로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