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임진우 인턴기자] 영화 ‘골든슬럼버’의 제작보고회가 17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 CGV 압구정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노동석 감독과 배우 강동원, 김의성, 김성균, 김대명이 참석했다.

제작보고회에서 강동원, 김성균, 김대명이 모두 동갑내기라고 알려 웃음을 선사했다.

이어 김성균은 “강동원과 가장 닮은 부분은 어디냐”는 질문에 "둘다 눈이 두 개다. 팔 다리도 두 개다. 그리고 서로의 마음과 정서가 같다"고 말했다.

이어 강동원은 “김성균 씨가 어젯밤에 이 질문에 대해 밤새 고민했다”고 말했다.

또한 김대명은 “우리들과 친구로 나오는 한효주 씨에게 미안하다. 동갑내기로 나와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영화 ‘골든슬럼버’는 광화문에서 벌어진 대통령 후보 암살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된 한 남자의 도주극을 그린 작품이다.

임진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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