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래퍼 스눕 독의 아들 코델 브로더스가 MCM의 새 캠페인에 참여했다.

패션 브랜드 MCM이 18일 2018 S/S 시즌을 맞아 ‘비바 라이프(Viva Life)’ 컬렉션과 시즌 캠페인 이미지를 공개했다.

MCM은 새 시즌 컬렉션인 ‘비바 라이프’에 '매일 하는 조깅, 강을 따라 자전거를 달리는 것과 같은 다양한 움직임이 삶의 원동력이 된다'는 의미를 담았다.

특히 스눕 독의 아들이자 미식축구 선수 출신인 코델 브로더스와 모델 샬롯 프리, 자스민 샌더스, 카이 힐브랜드가 이번 캠페인에 등장해 화제다.

MCM의 2018 S/S 컬렉션은 승리와 화합 등 두 가지 테마 아래 스트라이프 무늬, 꽃무늬, 밝은 색으로 스포티한 무드를 표현했다. 이번 컬렉션은 빅토리 패치 라인과 에센셜 플로럴 프린트, 군타 엠 등 새로운 디테일과 프린팅을 강화한 라인업으로 구성했다.

먼저 빅토리 패치 라인은 레이싱 선수의 제복에서 영감을 얻은 장식이 특징이다. 스피트를 떠올리게 하는 사선의 타이포 디자인과 시즌 컬렉션의 주요 요소를 입체적으로 표현했다.

함께 출시한 에센셜 플로럴 라인은 우정과 새로운 출발을 의미하는 옐로 오키드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했다. 특히 디지털화한 핸드 페인팅 무늬를 더해 포인트를 줬다.

이 외에도 MCM의 스테디셀러 패트리샤의 자매 백인 트리샤 라인과 1920년대 바우하우스에서 활동한 섬유 예술가 군타 스톨츠의 이름을 딴 군타 엠 라인을 함께 출시했다.

사진=MCM 제공

오지은 기자

oje3@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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