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여혜란 기자] 장마가 한창인 가운데 어린이들의 교통사고 위험을 줄여주는 '반짝이 안전우산'이 시선을 끈다.

비오는 날 어린이 교통사고 확률이 높은 점에 착안한 이 우산은 투명한 비닐소재로 제작돼 키가 작은 어린이의 시야 확보가 가능하다. 또 스위치로 조절이 가능한 LED로 운전자가 어린이를 쉽게 발견해 사고를 예방할 수 있으며, 교통사고 위험성이 높은 밤길에도 손잡이 밑부분의 플래시로 안전하게 다닐 수 있다.

기능성에 심미성까지 모두 충족시킨 이 우산은 북유럽 감성의 별, 알파벳으로 디자인돼 아이들은 물론 젊은 감각의 성인 모두가 사용 가능하다. 또 7가지 색상의 색다른 연출이 가능한 LED로 장마철에도 포기할 수 없는 '스타일'까지 살릴 수 있다.

제작사 관계자는 "교통안전 관리공단에서도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투명우산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며 "KC인증을 받은 만큼 감전우려가 없어 아이들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사진=야야레인 디자인 코리아

여혜란 기자

helen@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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