랙앤본, 2016 S/S 남성 컬렉션 공개 '모던&스포티즘'
랙앤본, 2016 S/S 남성 컬렉션 공개 '모던&스포티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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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여혜란 기자] 뉴욕의 절제미와 영국 헤리티지 감성을 결합한 의류브랜드 랙앤본(rag&bone)이 2016 S/S 남성 컬렉션을 공개했다.

이번 컬렉션은 낙하산과 파쿠르(Parkour)를 영감의 틀로 잡아 '움직임의 자유'라는 콘셉트를 제안했다.

또한 패션이라는 주제 아래 다시 한 번 유니크하면서 역동적인 컬렉션을 보여주고자 파쿠르 전문가들과 함께 해 박진감 넘치는 영상을 완성했다. 파쿠르는 프리스타일 스포츠의 한 종류로 도심 구조물을 뛰어다니며 점핑, 오르기, 돌기 기술을 시도하는 도시적 곡예다.

컬렉션의 컬러 팔레트는 빳빳한 느낌의 밝은 화이트부터 스톤과 슬레이트 그레이에 이르는 부드러운 휴톤으로 구성됐으며, 스트라이프 디테일 또한 컬렉션 전반에서 찾아볼 수 있다.

한편 역동성과 편암함을 동시에 잘 보여준 이번 컬렉션 영상은 레그스 미디어(Legs Media)의 조지 그레빌 감독, 스틸컷은 포토그래퍼 드류 자렛이 총괄해 뉴욕 브루클린에서 촬영됐다.


사진=랙앤본

여혜란 기자
여혜란 기자

helen@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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