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이소희 기자] 배우 이종석이 신상정보를 도용당한 것에 대해 강경대응을 할 것으로 밝혔다.
25일 오전 이종석 소속사 웰메이드 예당 측은 "본 사는 최근 피의자가 배우의 신상정보를 임의로 도용, 배우와 관련된 문서를 조작해 허위 계약서를 작성, 억대의 투자금을 유치한 것으로 확인했다"며 고 설명했다.
이어 "저희는 이를 인지한 즉시, 사문서 위조와 사기 혐의로 경찰에 고소하는 조치를 취했으며, 해당 피의자는 지난 22일 검거된 상태로 현재 후속 절차를 밟고 있습니다. 또한 본 사 측은 이를 좌시하지 않고 끝까지 강경대응할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23일 경찰에 따르면 연예관계자로 알려진 A씨가 최근 이종석의 인감을 위조해 매니지먼트 전속계약서로 허위로 만든 것으로 확인, 이종석 명의로 은행 통장까지 위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패션 매거진 얼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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