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란, 25일 세로수길 라이브 개최... 관객과 1m 안되는 밀착 호흡
호란, 25일 세로수길 라이브 개최... 관객과 1m 안되는 밀착 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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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이소희 기자] 그룹 클래지콰이 멤버 호란이 스페셜 무대를 펼친다.

호란은 25일 오후 8시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엔터테인먼트 펍 팝(POP)에서 세로수 라이브를 개최한다. 이곳은 최대 관객 60여 명으로 제한된 공간으로, 호란은 관객과 1m 남짓한 가까운 거리에서 공연을 진행한다.

이날 공연에서는 호란의 솔로 앨범 수록곡들을 중심으로 무대가 꾸며지며, 어쿠스틱 기타 등 가장 미니멀한 라이브 셋으로 진행, 온전히 호란의 목소리에 집중할 수 있는 특별한 공연이 될 전망이다.

이에 공연을 주최하는 팝뮤직 측은 “호란이 라디오 진행, 클래지콰이의 여름 페스티벌과 단독공연 준비 등으로 바쁜 일정 가운데, 그가 팬들과 최대한 가까이서 만나기 위해 특별히 준비한 자리다”며 “솔로 뮤지션 호란 씨의 색다른 모습을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세로수 라이브는 팝뮤직이 매달 마지막 주 주말 세로수길에 위치한 엔터테인먼트 팝에서 2팀의 뮤지션을 선정해 무대를 꾸미는 공연 브랜드다.

 

사진=팝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