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김행은 인턴기자] 배우 채정안이 상류층 여인으로 변신한다.
채정안은 SBS 새 수목드라마 ‘용팔이'(장혁린 극본, 오진석 연출)에서 백치미 넘치는 재벌가 안주인 이채영 역을 맡았다.
극 중 채영은 스스로를 위장하지만 한신병원 VIP층에서 일어나는 일들에 촉각을 곤두세우는 범상치 않은 인물이다. 또한 한신그룹 회장인 도준(조현재)의 마음을 사로잡은 아름다운 상류층 여인이지만, 남편을 배신할 준비가 언제든 되어 있는 캐릭터다.
한편, ‘용팔이’는 고액의 돈만 준다면 조폭도 마다하지 않는 외과의사 용팔이가 병원에 잠들어 있는 재벌 상속녀를 만나며 벌어지는 멜로드라마다. 내달 5일 ‘가면' 후속으로 첫 방송된다.
사진=SBS콘텐츠허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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