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김행은 인턴기자] 배우 하지원 윤균상의 축구장 데이트가 포착됐다.

SBS 주말특별기획 ‘너를 사랑한 시간'(정도윤 이하나 극본, 조수원 연출) 측은 오하나(하지원)가 아이들과 운동 중인 차서후(윤균상)를 카메라로 찍고 있는 모습이 담긴 스틸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잔디밭에서 함께 시간을 보내는 하나와 서후의 모습이 담겼다. 이는 비즈니스로 얽혀 있는 두 사람이 함께 청소년 자선 축구 대회에 참여한 모습으로, 그동안 빈틈을 주지 않으며 단호박 같은 모습으로 일관했던 하나의 감정 변화가 포착돼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풋풋한 두 사람의 모습에서는 전과 다른 미묘한 분위기 변화가 감지돼, 극중 하나와 서후의 관계에 변화가 생긴 것은 아닌지에 대한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너를 사랑한 시간'은 매주 주말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SBS

김행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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