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 “리얼리티 촬영하면서 술 많이 마셨다”
보아 “리얼리티 촬영하면서 술 많이 마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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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가수 보아가 리얼리티 프로그램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26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KBS 미디어센터 심석홀에서 보아의 새 싱글 ‘내가 돌아’ 발매 및 XtvN ‘키워드#보아’ 론칭 기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보아와 ‘키워드#보아’의 연출을 맡은 김동욱 PD가 참석했다.

이날 보아는 “리얼리티를 촬영하면서 술을 많이 마셨다. 도대체 이 방송은 ‘밤도깨비’와 ‘인생술집’을 섞은 프로그램이냐는 말을 했었다. 그만큼 진솔한 이야기를 더 하게 됐다. 기범이라는 친구에 대해서도 많이 알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그렇게 편한 자리에 있다 보니 자연스럽게 인간 보아가 어떤지 많이 부각되는 것 같다. 방송을 보고 있으면 ‘이게 난가?’ 싶을 때도 있다. 진짜 리얼이었다”고 덧붙였다.

또한 보아는 방송을 함께 하는 샤이니 키를 언급하며, “기범이랑 여행도 몇 번 갔다. 평소에 가보지 못했던 곳에 갈 수 있어서 좋았던 기억도 있다”고 말해 기대를 높였다.

한편 보아는 오는 31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싱글 ‘내가 돌아’를 발표하며, 2월 중 새 미니앨범을 발매한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변진희 기자
변진희 기자

bjh123@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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