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윤정수 '93kg 냉장고 열지마!' 규칙적인 식습관 다이어트 3
[기획] 윤정수 '93kg 냉장고 열지마!' 규칙적인 식습관 다이어트 3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니스뉴스=이혜린 인턴기자] 윤정수가 다이어트에 성공했다. 윤정수는 자신의 SNS를 통해 지난 11월부터 1월 1일까지 93kg에서 79kg로 총 14kg을 감량했다고 인증해 눈길을 끌었다. 

3개월 동안 굳센 다이어트 의지로 날렵한 턱 선과 슬림한 몸매를 되찾은 윤정수의 다이어트 방법을 알아봤다.

★ 다이어트 계기를 만들자

윤정수는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 박수홍과 함께 단식원, 레몬 디톡스 등 여러 가지 다이어트 방법에 시도했다.  

박수홍은 93.1kg에서 한 달 안에 87.5kg까지 감량하면 냉장고를 선물한다며 윤정수의 다이어트의 목표를 만들기도 했다. 기간 내에 감량하지 못한 윤정수는 결국 고스톱 대결에 승리해 냉장고를 받았고, 고마움에 살을 뺀다는 의지를 이어갔다. 

★ 단백질 위주의 규칙적인 식단

윤정수는 KBS2 예능 ‘김생민의 영수증’에서 자신의 냉장고 문에 ‘93키로 열지마’라는 문구를 크게 적어 다이어터의 면모를 보였다. 또한 몸무게와 인바디 결과를 꾸준히 SNS에 올려 자극을 줬다.

윤정수는 아침과 저녁에는 우유와 계란 2개, 두부 2모, 물, 두유 등 단백질 위주의 식단을 구성해 시간에 맞춰 섭취했다. 술을 끊은 것은 물론이고 한 시간마다 250ml의 물을 마셔 물 마시는 어려움을 줄이기도 했다.

★ 외출 시 도시락은 필수

평소의 식습관을 유지하기 위해 윤정수는 도시락을 직접 싸기도 했다. 두부, 콩 등 간단하고 깔끔하게 챙길 수 있는 음식을 준비했으며, 식사 시에는 스테이크가 아닌 샐러드만 먹는 등 다이어트에 대한 노력을 보였다.


사진=윤정수 SNS, KBS2 ‘김생민의 영수증’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