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이혜린 인턴기자] 김소현이 열정 넘치는 라디오 작가로 변신했다.
KBS2 드라마 ‘라디오 로맨스’에서 김소현은 ‘섭외왕’ 라디오 서브 작가인 26살 송그림 역으로 분해 지수호 역의 윤두준과 설렘 가득한 모습을 보였다.
김소현의 화려하진 않지만 열심히 일하는 모습이 예쁜 서브 작가 스타일링을 파헤쳐 봤다. 독특한 헤어스타일부터 패션, 액세서리까지 김소현의 스타일을 지금 공개한다.
# '얇은 컬이 생명', 히피 퍼머

김소현은 뿌리부터 얇은 컬을 넣은 히피 퍼머 스타일로 작가의 이미지를 그렸다. 히피 퍼머는 발랄하고 활동적인 느낌을 주는 스타일이며, 최근 트렌디한 스타일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김소현은 히피 퍼머를 다양하게 묶어 분위기를 바꾸기도 했다. 평범한 포니테일부터 내추럴하게 묶은 스타일, 반만 묶어 틀어 올린 귀여운 포인트 스타일까지 선보였다. 특히 컬이 살아 있는 애교머리는 김소현의 러블리한 무드를 배가했다.
# '따뜻한 게 최고야', 레이어드룩

김소현은 셔츠, 후드, 재킷 등을 레이어드해 계절감을 드러냈다. 김소현은 주로 도톰한 라이더 재킷, 데님 재킷 등 골반라인까지 오는 기장의 아우터를 착용했다.
이와 함께 재킷 안에는 컬러, 패턴을 살린 터틀넥과 셔츠를 함께 입어 활기찬 느낌을 더했다. 또한 여러 옷을 레이어드한 상의와 달리 스키니한 팬츠를 선택해 여성스럽게 마무리했다.
# '귀엽고 새침하게', 액세서리

독특하고 개성 넘치는 패션과 헤어스타일에 맞춰 김소현은 귀엽고 과하지 않은 느낌의 액세서리를 선보였다.
딱 달라붙는 베이직하고 깔끔한 매력의 버튼 이어링, 새침하고 똑 부러진 이미지를 완성하는 안경을 착용해 송그림의 캐릭터를 이끌어냈다.
사진=KBS2 ‘라디오 로맨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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