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밸런타인데이 조금 더 특별하게' 내 남자 사로잡을 향수 꿀팁 4
[기획] '밸런타인데이 조금 더 특별하게' 내 남자 사로잡을 향수 꿀팁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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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이혜린 인턴기자] 밸런타인데이가 다가오면 데이트할 때 어떻게 옷을 입고 꾸밀지 고민이 한가득이다. 예쁘게 꾸미는 것도 좋지만 달콤하고 매력적인 향수를 사용해보는 건 어떨까?

아직까지 먼 이야기처럼 느껴지는 이들을 위해 향수에 대해 알아봤다. 평소보다 설렘 가득한 밸런타인데이에 향수를 이용해 관심 있는 이성에게 매력을 어필할 꿀팁을 지금 공개한다.

♡ 향수, 누구냐 넌?

향수를 사러 갔을 때 제품의 이름 옆에 적혀있는 ‘EDT’를 본 적이 있을까? EDT는 향수가 어려운 초보자들이 편안하게 사용하기 좋은 오 드 뜨왈렛(Eau de Toilette) 제품이다. 

향수는 알코올과 향료의 함유 비율인 부향률에 따라 농도가 가장 진한 퍼퓸부터 오 드 퍼품, 오 드 뜨왈렛, 오 드 코롱, 샤워 코롱 순으로 나눌 수 있다. 

부향률이 높을수록 지속시간이 길지만 이제 막 향수에 도전하는 초보자들이라면 부향률이 낮은 제품부터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여기에 뿌려봐! 

향수는 맥박이 뛰는 곳에 뿌리며, 맥박이 뛰면서 향이 은은하게 퍼진다. 또한 향이 강하고 오래가는 제품일 경우 하반신 위주로, 지속력이 약한 제품은 손목, 쇄골 등에 뿌리는 것이 좋다.

옷을 입고 향수를 뿌리게 되면 물들거나 착용한 액세서리에 얼룩이 생길 수 있어 맨살에 뿌려야 한다. 또한 향수를 뿌리고 비비는 경우 향이 변할 수 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마르도록 기다려야 한다. 

♡ 2배 매력적인 사용법

향수를 머리 끝에 뿌리면 은은한 잔향이 오래가고 바람에 날릴 때마다 향이 퍼져 여성스러운 매력을 배가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향수를 뿌린 자리에 바세린을 바르거나 향수와 같은 라인의 핸드 크림, 보디 로션 등을 이용하면 향을 오래 유지할 수 있다.

♡ 이럴 때는 사용 그만!

향수의 유통기한은 짧게는 6개월이며, 길게는 2~3년이다. 오래된 향수는 신선함이 떨어지고 본연의 향을 잃어버린다. 또한 색상이 바뀌었거나 끈적인다면 사용하지 않아야 한다. 

또한 제모, 각질 제거 등 피부에 물리적인 자극을 줬을 경우에는 피부가 예민해져 바로 향수를 샤용하면 부작용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한다.

 

사진=픽사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