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최민지 기자] 가수 이수가 공중파 복귀 소감을 밝혔다.
21일 오후 4시 10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상암 신사옥 미디어센터 1층 공개홀에서 MBC '나는 가수다-시즌3'(이하 '나가수3') 기지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강영선 김준현 PD를 비롯해 박정현(MC) 양파 소찬휘 이수 하동균 스윗소로우 효린(씨스타)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수는 "2009년 이후에 공중파에 처음 서게 됐다. 굉장히 오랜만이다"라며 "왜 '나가수3'였냐 물으시는데 무엇보다 다른 것에 포커스가 있지 않고 가수가 노래를 하는 것에 집중되기 때문에 선택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노래로 여러분들을 만나는 것이 가장 맞는 정답이라고 생각을 했다. 이 자리에 앉아 있기까지 많은 분들이 걱정도 하고 우려도 했다는 것을 알고 있다. 잘 하겠다는 말 보다는 시청자분들이나 청중평가단에게 그저 노래는 노래로 들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가수3'은 30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되며, 총 13회로 진행된다.
사진=MBC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press@zenithnews.com
저작권자 © 제니스글로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제니스글로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