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믹스나인'에서 큰 사랑을 받은 남유진(아이디)와 정사라가 팬들과의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지난 4일 홍대 스시 전문점에서 ‘남유진, 정사라와 함께 하는 점심 데이트’가 열렸다. 스타와 함께 하는 점심 식사, 질의응답시간 및 포토 타임, 사인회 등 다채롭고 완성도 높은 기획으로 이뤄져 큰 호응을 받았다.

이번 팬미팅을 통해 남유진, 정사라는 팬들과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지기 위해 식사 자리를 마련했다. 아이디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참석해 주시고 좋아해 주셔서 뿌듯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그동안아 아이디는 갤러리 데이트, 티타임, 음감회 등 색다른 팬미팅으로 화제가 돼왔으며, 이번 스타와의 점심 데이트를 통해 ‘팬조련 최강자’로 입지를 굳히게 됐다.

정사라 역시 "방송 덕분에 아직 정식 데뷔 전인 제가 팬분들을 만날 수 있어서 좋았다. 특히 농아인이신 팬분이 참석해 주셨는데, 제가 마침 수화를 할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던 거 같다. 모두에게 좋은 추억으로 남았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현재 아이디는 올해 상반기 새 앨범 발매를 목표로 준비 중이며, 정사라는 사라다(Sarada)라는 예명으로 데뷔를 앞두고 있다.  

사진=베이스캠프 스튜디오

변진희 기자

bjh123@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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