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믹스나인' 소녀팀 최종 8위를 차지한 반전의 주인공 스타제국 연습생 장효경이 손편지로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장효경은 지난 6일 스타제국 걸즈 공식 SNS를 통해 JTBC '믹스나인'을 마친 소감을 담은 손편지를 공개했다.
직접 쓴 편지를 통해 장효경은 "5개월간 믹스나인 긴 여정을 마무리했는데, 너무나 빠르게 흐른 시간 속에 감사 인사를 제대로 못 드린 것 같아 이렇게 손편지로 마음을 전해본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소중한 시간을 내어 응원해주시고 투표해주셔서 감사드린다. 모든 순간들이 제겐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이자 값진 경험이 된 것 같다"라며 "'믹스나인'을 통해 여러분들을 만나게 돼서 너무너무 감사하고 행복하다"며 팬들에게 진심 어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 장효경은 손편지를 통해 깜짝 선물을 예고해 팬들을 놀라게 했다. 장효경은 "'믹스나인'을 하면서 느낀 것들을 주제로 '찾아요'라는 곡을 직접 작사, 작곡했다. 이 노래 속에 제 마음들이 그대로 담겼으니 여러분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라며 신곡 발표 소식을 전했다.
끝으로 "앞으로 저와 함께 여러분 모두의 큰 꿈을 향해 나아가자. 더 좋은 음악과 모습으로 다시 찾아뵐 테니 항상 함께하자"고 포부를 밝혔다.
장효경은 지난 26일 파이널 경연을 끝으로 막을 내린 '믹스나인'을 통해 탄탄한 실력과 팔색조 매력을 발산, 최종 순위 발표식에서 장효경은 여자 데뷔조 8위에 오르며 최종 데뷔조에 등극했다. 아쉽게 소년팀의 데뷔가 확정되며 꿈의 데뷔 기회는 얻지 못했지만, 장효경은 마지막까지 눈부신 성장을 보여주며 좋은 성적으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한편 장효경은 오는 8일 오후 7시 네이버 V앱을 통해 직접 작사, 작곡한 '찾아요'를 공개한 이후, 소속사 스타제국 공식 유튜브를 통해 음원과 메이킹 영상을 오픈한다.
사진=스타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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