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윤 "멤버 세진, 처음 봤을 때 단호박인 줄... 알고 보면 천상여자"(인터뷰)
서윤 "멤버 세진, 처음 봤을 때 단호박인 줄... 알고 보면 천상여자"(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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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세진>

[제니스뉴스=이소희 기자] 그룹 워너비(Wanna.B)가 멤버 세진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워너비는 최근 진행된 제니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세진에 대한 매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세진은 달샤벳의 '핑크로켓'의 가이드를 하고 소울 페이퍼의 객원보컬로 참여했는가 하면, 써니텐 광고의 빅뱅 편에 출연하고 KBS1 드라마 '별도 달도 따줄게'에 출연하는 등 각종 분야에서 다양한 재능을 펼친 바 있는 멤버다.

서윤은 세진에 대해 "언니는 여성스럽고 귀엽다. 처음에 전혀 그렇게 안보고 단호박(냉정하고 단호한 모습을 보이는 사람을 이르는 신조어)처럼 봤는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전문가 못지 않게 네일 아트를 잘한다. 손톱 관리에 미모 관리까지 열심히 한다. 팩도 하루에 한 번씩 한다. 섬세하고 손재주가 좋은 편이다"며 칭찬했다.

이를 들은 아미가 "바느질도 잘한다"며 칭찬을 덧붙이자, 세진은 "참 야물딱지게 하지 않느냐"라고 자화자찬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지우는 "세진이는 노래도 잘하고 춤도 잘 추고 말도 잘한다. 그게 다 타고난 줄 아는데 엄청난 노력파다. 안무도 빨리 외우는 편이 아닌데 남아서 연습도 많이 하고 생각도 많이 한다"며 세진의 또 다른 매력을 설명했다.

한편 지난 20일 발매된 데뷔곡 '전체 차렷'으로 활동 중인 워너비는 원년 멤버 지우 세진 시영, 새 멤버 아미 은솜 서윤까지 총 6명으로 이루어진 걸그룹이다. 이들은 걸그룹 데뷔, 안무가, 댄스 트레이너 등 신인답지 않은 이력과 더불어 중국 현지 활동을 통해 내공을 쌓아와 눈길을 끌고 있다.

 

기획/진행=김수진, 여혜란
장소=임피리얼 팰리스 호텔 서울 야외수영장(서울 강남구 논현동 소재)
의상=배럴(BARREL)
소품=배럴, 미술소품
헤어/메이크업=위드 뷰티살롱(With Beautysalon) 아민-선미 디자이너/아티스트 소희-혜림



 

사진=김다운 포토그래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