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이소희 기자] 그룹 워너비(Wanna.B)가 멤버 은솜을 팀 내 '애교녀'로 꼽았다.
워너비는 최근 진행된 제니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은솜에 대해 "교태가 있는 멤버"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은솜은 지난해 데뷔한 배드키즈 출신으로, 앳된 외모와 귀여움이 넘치는 말투로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하며 남성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드는 멤버다.
아미는 그런 은솜에 대해 "교태가 많다. 끼가 다분해서 표정으로 끼를 잘 부리는데, 배울 게 많다. 얼핏 보면 귀여운 느낌인데 얼굴 근육을 잘 쓰는 것 같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세진은 "은솜에게서 풍기는 느낌이 딱 있다. 전혀 애교부릴 상황이 아닌데도, 매니저 언니한테 그냥 말할 때도 애교스럽게 말한다"고 설명했으며, 아미는 "은솜은 털털한 편인데 교태가 같이 있으니, 얄미워 보이기 보다 귀여우면서도 신기하다"며 칭찬을 했다.
이를 들은 은솜은 갑자기 눈을 가늘게 뜨며 '끼가 넘치는' 표정을 지어 보여 한바탕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지우는 "은솜이는 항상 말을 밝게 해서 같이 이야기를 하면 기분이 좋아진다"며 또 다른 매력을 설명하기도 했다.
한편 지난 20일 발매된 데뷔곡 '전체 차렷'으로 활동 중인 워너비는 원년 멤버 지우 세진 시영, 새 멤버 아미 은솜 서윤까지 총 6명으로 이루어진 걸그룹이다. 이들은 걸그룹 데뷔, 안무가, 댄스 트레이너 등 신인답지 않은 이력과 더불어 중국 현지 활동을 통해 내공을 쌓아와 눈길을 끌고 있다.
기획/진행=김수진, 여혜란
장소=임피리얼 팰리스 호텔 서울 야외수영장(서울 강남구 논현동 소재)
의상=배럴(BARREL)
소품=배럴, 미술소품
헤어/메이크업=위드 뷰티살롱(With Beautysalon) 아민-선미 디자이너/아티스트 소희-혜림
사진=김다운 포토그래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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