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솜 "멤버 아미, 성격은 그야말로 '쏘 쿨' 뒤끝 없는 친구"(인터뷰)
은솜 "멤버 아미, 성격은 그야말로 '쏘 쿨' 뒤끝 없는 친구"(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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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아미>

[제니스뉴스=이소희 기자] 그룹 워너비(Wanna.B)가 멤버 아미의 매력에 대해 밝혔다.

워너비는 최근 진행된 제니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막내 아미의 성숙하면서도 귀여운 매력에 대해 털어놨다. 아미는 지난 2010년 데뷔한 그룹 NE.P 출신으로, 그동안의 내공으로 쌓아온 섹시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멤버다. 또한 줄넘기 묘기라는 색다른 특기로 주목을 받고 있기도 하다.

은솜은 같은 나이의 아미에 대해 "성격이 그야말로 '쏘 쿨(So Cool)'이다. 남 생각도 많이 해주고 뒤끝 없는 친구다"라고, 맏언니 지우는 "엄청 귀엽다"라고 설명했다.

세진은 "아미와 전(前) 회사에서 같은 팀이었는데 회사를 옮기며 같이 데리고 왔다. 아미는 그때도 막내였고 지금도 막내인데, 언니처럼 고민상담도 많이 해준다. 참 성숙하다"며 칭찬하는가 하면, "그런데 잠이 너무 많다"고 깜짝 폭로를 했다.

이에 은솜은 "연습 도중 쉬는 시간이 끝나서 다시 회사로 돌아와야 하는데 아미가 안돌아오더라. 그래서 '납치가 됐나' 걱정하며 숙소에 갔더니 아무렇지도 않게 잠에서 깨어나 ‘어, 왜?’이러더라"라며 웃지 못할 에피소드를 밝혔다.

이를 들은 아미는 "숙소와 연습실이 가까워서 쉬는 시간 숙소에서 가끔 자곤 한다. 피로가 풀리려면 12시간 이상 자야하는데 요즘에는 4, 5시간밖에 못잔다"고 말해 '잠순이'의 매력을 발산하면서도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 20일 발매된 데뷔곡 '전체 차렷'으로 활동 중인 워너비는 원년 멤버 지우 세진 시영, 새 멤버 아미 은솜 서윤까지 총 6명으로 이루어진 걸그룹이다. 이들은 걸그룹 데뷔, 안무가, 댄스 트레이너 등 신인답지 않은 이력과 더불어 중국 현지 활동을 통해 내공을 쌓아와 눈길을 끌고 있다.

 

기획/진행=김수진, 여혜란
장소=임피리얼 팰리스 호텔 서울 야외수영장(서울 강남구 논현동 소재)
의상=배럴(BARREL)
소품=배럴, 미술소품
헤어/메이크업=위드 뷰티살롱(With Beautysalon) 아민-선미 디자이너/아티스트 소희-혜림



 

사진=김다운 포토그래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