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가수 황치열이 드라마 ‘화유기’ OST에 참여한다.
tvN 토일드라마 ‘화유기’ 측은 8일 “황치열이 부른 OST ‘그 언젠가 기적처럼’의 음원을 오는 10일 오후 6시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그 언젠가 기적처럼’은 어쿠스틱한 사운드와 화려한 스트링 편곡이 돋보이는 정통 발라드 곡으로, 극중 진선미(오연서 분)를 향한 손오공(이승기 분)의 애달프고 간절한 마음을 담았다.
또한 ‘그 언젠가 기적처럼’은 가수 정승환의 ‘너였다면’, 다비치의 ‘지난날’, 멜로망스 ‘짙어져’ 등을 발표하며 발라드 강자로 자리매김한 프로듀싱 팀 1601과 최근 김윤아가 부른 tvN ‘마더’의 OST ‘나인 너에게’로 위로의 노랫말을 선사한 작사가 김호경이 곡 작업에 참여해 퀄리티를 한층 높였다.
특히 이번 OST는 섬세한 감정 표현과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한중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황치열이 가창자로 참여, 최근 절정을 향해 치닫고 있는 ‘화유기’에 감동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한편 ‘화유기’는 고대소설 서유기를 모티브로 퇴폐적 악동 요괴 손오공과 고상한 젠틀 요귀 우마왕이 어두운 세상에서 빛을 찾아가는 여정을 그린 절대 낭만 퇴마극으로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사진=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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